(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왔다! 장보리’에서 은비(유은미)와 보리(오연서)가 만났다.
은비와 보리는 극중에서 인화(김혜옥)-수봉(안내상) 부부의 잃어버린 딸로 동일인물. ‘왔다! 장보리’ 32회에서 은비와 보리는 한 화면에서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 모두 한복 옷감 두루마기를 든 채 어딘가로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은비는 신이 나서 뛰어가고 있는 반면에, 보리는 뭔가에 끌리듯 의아한 시선이다.
과거 기억속이지만 은비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보리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보리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어릴 적 환영을 볼 때마다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지만 끝내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왔다! 장보리’ 이번주 방송에서 옥수(양미경)는 보리에게 비술채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알아보려 계획된 심부름을 시키고, 보리가 비술채 구조를 잘 알고 있음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오랜만에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을 ‘딸 바보’로 만든 아역 유은미는 “다시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천진하게 웃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오연서 역시 유은미를 살갑게 끌어안으며 함께 셀카 사진을 찍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보리가 어느 시점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지, 비술채로 돌아오면서 극한 대립을 하고 있는 인화와 화해가 가능할지도 주목된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과거 기억속이지만 은비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보리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랜만에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을 ‘딸 바보’로 만든 아역 유은미는 “다시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천진하게 웃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오연서 역시 유은미를 살갑게 끌어안으며 함께 셀카 사진을 찍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7/22 22:25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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