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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모건 프리먼-다이안 키튼의 내공 빛나는 부부 힐링 영화…네티즌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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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6년 1월 21일 개봉한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5일 재방송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의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모건 프리먼, 다이안 키튼, 신시아 닉슨, 클레어 반 더 붐, 캐리 프레스톤이 출연했으며, 러닝타임은 총 92분으로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는 40년 묵은 이스트 빌리지 아파트가 팔리기만을 기대하는 뉴욕의 한 노부부가 평소와 다른 주말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루스(다이아 키튼)는 은퇴한 교사이고, 알렉스(모건 프리먼)는 예술가다. 루스는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진 알렉스를 위해 오래된 집을 팔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새 집으로 이사하려 부동산 중개인 조카 릴리의 도움을 받아 집을 내놓는다.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그 사이 알렉스는 집 곳곳에 밴 추억들과 만난다. 처음 루스를 만나 사랑하고 보듬어주며 행복했던 모든 순간들을. 그렇게 알렉스가 추억에 빠져있는 동안 두 사람 앞에는 뜻밖의 상황들이 펼쳐지게 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40대 부부가 봤을 때 영화 속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닮고 싶었다. 모건 프리먼처럼 우리 신랑도 늙었으면”, “스토리 자체는 평면적이지만 추억과 소품,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힐링을 주는 영화” 등 평을 남기며 평점 8.37점을 줬다. 

소소하지만 따뜻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5일 채널 CGV에서 1시 50분부터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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