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 소개된 생호박즙과 비트즙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생호박즙과 비트즙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생호박즙은 우선 늙은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씨를 제거한 다음 냉동실에 얼린다.얼린 호박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얼린 호박을 해동하면 호박 조직의 여러 섬유 사슬들이 끊어져 착즙이 용이한 상태가 된다. 또한 냉동을 하면서 호박 속에 가둬진 수분이 해동 과정에서 먹기 좋은 즙의 형태로 배출 가능하게 된다.
충분히 해동한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자른다.썰어 놓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짜서 즙을 낸다.
다음은 영양소 손실을 줄여주는 혈관 튼튼 비트즙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먼저 비트를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서 착즙기에 넣어준다.착즙기가 없는 경우 믹서에 갈아 면포에 싸서 즙을 내도 무방하다.
비트즙을 본 패널들은 와인같다며 진한 보라색에 감탄했다. 비트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하며 즙으로 마실 경우 하루 100ml 정도가 좋다.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성분이 혈액 속에 있는데 이것을 만드는 물질이 철분이다. 조혈 작용을 향상 시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10대~50대 여성들의 경우 철분이 풍부한 비트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