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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기자들이 밝히는 파파라치 비하인드…MC 박하나 당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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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에서 기자들이 파파라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파파라치를 통해 밝혀지는 스타들의 열애설에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출연진 슬리피는 “열애설을 취재하다 연예인에게 걸리기도 할까?”라고 기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지현 기자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증거 사진이 담긴 열애설에 대해 매체들도 과도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영상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영상 캡처

이어 “과거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스타 커플의 사진을 찍은 기자가 거기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스타 커플의 차 위에 올라갔다”라며 “놀란 남자 스타와 기자가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에 당시 두 사람에게 미안했다며 참회를 한 기자”라고 해프닝을 전했다.

또 안진용 기자는 더 거슬러 올라가 여성지는 월간으로 발행하기에 장기간 취재가 이루어진다며 단독 포착 사진이 많다고 전했다. 새로운 파파라치 매체로 부상한 주간지에서 심은하의 결혼과 고현정의 특종 사진을 보도하는 원조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요하고 치밀하게 변한 파파라치 상황을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예를 들어 말했다.

아울러 수위가 높은 사진이 찍히면 소속사와 매체가 조율해서 재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수많은 사진 중 베스트 컷을 공개하는 매체들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MC 박하나는 ‘풍문쇼’에서 한의사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프로그램 출연진에게 먼저 밝히지 않아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박하나는 남자친구의 첫인상은 웃은 얼굴이 예쁘다며 존경스러운 사람이라며 이어 남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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