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텔라’ 캐스팅 소식을 전한 손호준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손호준은 자신의 SNS 계정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호준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촬영 중인 듯 대본에 집중한 모습이다. 그는 회색 맨투맨을 입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높은 콧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 “영수 너무 저희 오빠 같아요” “소노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호준은 지난 3월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종영한 후 오랜만에 영화 ‘스텔라’로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게 독보적 에이스 영배가 친구 동식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손호준은 극중 영배 역을 맡아 진지와 코미디를 오가는 예측불허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식 역의 배우 이규형과의 신선한 호흡에서 나올 절친 케미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손호준은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고 소속사 YG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해서 관객 모두가 함께 웃는 즐거운 영화가 됐으면 한다. 따뜻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이기에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기대가 된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내 뒤에 테리우스’ ‘응답하라 1994’ 등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 손호준이기에 그가 영화 ‘스텔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텔라’는 영화 ‘형’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