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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톰 행크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거짓말 같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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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03년 1월 24일 개봉한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이 5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윌켄, 마틴 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스크린을 채웠다. 

범죄, 스릴러 장르로 러닝타임은 총 140분이며 국내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캐치미 이프유캔’은 미국에서 10대 후반의 나이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화려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가 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동명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믿을 수 없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활보하는 프랭크 애버그네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FBI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진다.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천재다. 볼때마다 희열 느껴짐”, “너무 대단해서 실화라는 게 소름돋는다”, “사기꾼 영화 중에 제일 재밌음. 비행기에서 도망치는 장면이 대박이다” 등 평을 남기며 평점 9.1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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