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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김범과 결별 후 안재현과 염문설까지 다사다난…불의 기운이 강한 사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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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안재현과 염문설에 휘말리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오햇님으로 활동한 당시가 재조명됐다. 

과거 오연서는 중학교 3학년 때 전혜빈과 함께 LUV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어 가수 활동을 접고 ‘반올림 시즌1’에서 옥림(고아라 분)의 언니 이예림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본명인 오햇님으로 활동했으나 ‘현장 토크쇼 택시’와 ‘연예가중계’에 출연해서 이름이 불의 기운이 강하다는, 사주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오연서라는 예명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본명은 햇님이라고 덧붙였다.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이에 개명하지 않은 여파가 남은 것인지 최근 오연서는 안재현과의 염문설과 과거 이준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당시 이장우와의 열애설로 인해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등 각종 열애설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

또한, 김범과의 결별에 각 소속사 측은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지만 2018년 말 결별했다”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는 안재현 씨의 외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구혜선은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고요”라며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로는 오연서와 김슬기가 있다. 이에 두 사람이 거론되면서 불똥이 튀는 등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됐고 오연서는 구혜선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오연서는 올해 나이 33세이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화유기’, ‘치즈인더트랩’ 등 주연을 맡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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