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많이 닮은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 쉬는날 모시고 다니는 중. 오랜만에 셀카 촬영, 같은 각도 포기 못함 많이닮음 #부부 #럽스타그램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각도로 바라봐 똑 닮은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보면 볼수록 넘 멋져요~항상 응원하고,화이팅~이예요", "두분은 갈수록 닮아가는 부부", "선남선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박시은은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온 배우다.
박시은은 '학교', '점프', '덕이', '논스톱', '세 친구', '엄마야 누나야', '천생연분', '토지', '쾌걸 춘향',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애정만만세', '오늘만 같아라', '친애하는 당신에게',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모두 다 김치',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훈장 오순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은 올해 나이 38세로 1살 연하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부부다.
박시은과 진태현의 인연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연인 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오랫동안 연인관계로 사귀다가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박시은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쿵따리’에 출연 중이다. ‘모두 다 쿵따리’는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다룬 작품으로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강석정, 서혜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