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서유리와 남편 최병길PD의 일상에 관심이 모였다.
지난달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야자수를 배경으로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모습이다.특히 그녀의 상큼한 미모와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이 정말 화보 같습니다", "여신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입사해 2009년 도라에몽의 이미순 역으로 첫 데뷔했다. 그녀의 학력은 계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지만 중퇴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한민국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며 제3대 던파걸 시절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수 아일랜더의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배우활동에도 도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남자친구가 있다. 연애 중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MBC 출신 최병길 PD로 두 사람은 지난 14일 결혼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한 달 만의 프러포즈 후 NO웨딩을 외치며 남편 최병길 생일에 맞춰 혼인신고까지 진행하는, 복잡한 결혼 절차를 벗어던진 일사천리 결혼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두 사람의 모습이 스튜디오 VCR을 통해 플레이되자 아맛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오랜만에 ‘아내의 맛’을 찾아온 신혼부부의 심쿵 라이프에 푹 빠져들었다.
또한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결혼 2일 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서로의 껌딱지를 자처하며 도무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이어, 달달함이 폭발하는 애교 뿜뿜 장전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