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공개 방송에서 만나요”…아직도 달달한 남편 인교진과 러브스토리는?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인교진과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소이현이 SNS서도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ㅋㅋㅋ공개방송에서 만나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소이현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부스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속에는 ‘퇴요쏘디‘라는 글자가 적힌 이름표와 여러 관련 굿즈들이 놓여있다. 굿즈들 가운데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의 스티커들도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인교진은 “그려 우리 그때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게요. 쏘디겨디(소이현 디제이, 인교진 디제이 애칭)” “어머 나도 쏘디 굿즈 갖고 싶어” “공방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함께 소이현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인교진은 “생방송은 처음이라 너무 긴장됩니다. 식은땀도 나고 배도 살살 아프고 그러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소이현의 라디오를 자주 듣고 문자도 자주 보낸다”라고 밝히며 아내 소이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인교진은 소이현과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면서 좋아하게 됐다”라며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 혼자 술 마시고 고백했는데 그 후 4개월간 연락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무기력하게 4개월이 흘러 소이현에게 고깃집에서 보자는 연락이 왔다. 서로 보자 마자 웃음이 터졌는데, 서로 나이가 나이인만큼 신중하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두 사람의 첫만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