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뮤플리’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3일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는 “강다니엘과 뮤플리의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솔로 가수로 거듭난 강다니엘이 뮤플리에 출연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면서 “그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뭐해’와 수록곡 ‘I HOPE’로 꾸며진 콘텐츠를 오는 6일과 8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뮤플리는 채널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5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음악 전문 채널. 앤마리를 비롯해 10cm, 박지민, 스트레이키즈, 펜타곤 등이 출연해 프리미엄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강다니엘이 뮤플리에서 선보일 ‘뭐해’와 ‘I HOPE’ 댄스 퍼포먼스는 각각 전혀 다른 콘셉트로 기획됐다. ‘I HOPE’는 드론을 활용해 안무 대형 변화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특징. ‘뭐해’는 기존 안무를 솔로 퍼포먼스에 맞게 변형한 것이 관전 포인트다. 두 곡 모두 강다니엘 특유의 섹시한 춤선과 파워풀함은 물론,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콘텐츠는 강다니엘이 자체적으로 공개한 것이 아닌 외부 제휴 댄스 콘텐츠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 첫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표, 초동 46만 장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방송 활동은 전무한 바.
‘뮤플리’를 통해 강다니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