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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안야 테일러 조이, 흑발로 전한 섹시미…팬들 심쿵하게 만드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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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3 아이덴티티’가 5일 오전 9시 20분부터 OC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안야 테일러 조이의 새로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ell me about it, stud. #nightshoot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야 테일러 조이는 드레스 차림으로 벽을 짚은 채 고개를 돌려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전의 금발이 아닌 흑발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흑발로 돌아왔네?!”, “완벽함 그 자체다ㅠㅠ”, “이런 식으로 심쿵하게 만들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야 테일러 조이 인스타그램
안야 테일러 조이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만 23세인 안야 테일러 조이는 미국 출신의 영국 배우로, 2014년 18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본래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5년 영화 ‘더 위치’서 토마신 역으로 영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모건’, ‘배리’ 등 여러 영화를 거쳐 2017년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았던 ‘23 아이덴티티’서 케이시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덕분에 같은 시리즈이자 ‘23 아이덴티티’의 후속작인 ‘글래스’에도 출연했으며, 현재는 ‘엑스맨 : 뉴 뮤턴트’와 ‘플레이모빌 더 무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 배우인 오언 매컨과 연인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후에 영화 감독을 맡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호러영화에서 강세를 보이는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크 크리스탈’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고, 내년에는 영화 ‘엠마’, ‘라디오액티브’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23 아이덴티티’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언브레이커블’로부터 시작되는 ‘이스트레일 177 트릴로지’의 두 번째 영화다. 북미에서만 1억 3,82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고, 결말 덕분에 이 작품이 시리즈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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