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느와르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신세계’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화 신세계 포스터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강렬한 인상의 영화 ‘신세계’의 포스터와 함께 포스터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과 함께 “백화점 옥상에서 30분만에 찍은거라고 함. 백화점도 하필 L백화점인데 흔쾌히 허락해줘서 영화제작진 측에서 백화점 관계자한테 ‘저희 영화 제목 아시죠? 괜찮으시죠? 이랬다고 함”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이에 누리꾼은 “아니 근데 결과물이 너무 좋네요” “L백화점에서 ‘신세계’ 촬영” “이해하고 완전 웃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2월 개봉돼 배우 박성웅을 발굴한 영화 ‘신세계’는 어둠의 세계에 녹아들어 잠복근무 중인 이정재가 어둠과 동화되는 내용을 그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영화 ‘신세계2’ 제작 예정 소식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신세계2’는 이전 시리즈의 7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영화다.
한편 ’신세계’의 배우 이정재는 최근 드라마 ‘보좌관2’ 촬영 중에 있다. ‘보좌관2’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