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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유향으로 불리는 보스웰리아 효능-복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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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보스웰리아의 효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SBS '좋은아침'에서는 무릎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보스웰리아가 소개됐다. 

관절염에 좋은 음식인 보스웰리아가 유향으로 불리우며 항염작용이 있고 어혈을 풀어주어 관절통, 생리통에 좋으며 아픈 곳을 멎게 하고 새 살을 돋게 한다고 전해졌다.

인도 아유르베다에서도 관절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더운 나라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일년에 소량만 채취할 수 있는 보스웰리아는 사막의 눈물로 불리우며 연골 세포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서 연골보호와 소염작용이 있다.

차로 마시면 은은한 솔잎향이 나고 입안이 개운한 느낌이 나는데 성질이 따스하기 때문에 여름에 냉차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수육의 잡내를 잡아주는데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므로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 효능 /
보스웰리아 효능 / 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보스웰리아로 끓인 차를 맛 본 게스트들은 독특한 맛과 향에 감탄했다. 특히 한 패널은 "입안이 깔끔하고 상큼해진다. 진짜 솔향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관절통증이 많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는데 보스웰리아는 과량 섭취를 하면 좋지 않고 하루 복용량 1000mg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전문의는 "보스웰리아 속에는 '보스웰릭산'이라는 항염증 물질이 있어서 몸 속의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준다. 천연 물질로 큰 부작용 우려 없이 연골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나무 한 그루에서 1년에 500g밖에 안 나온다.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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