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마워 우리 막내 세훈아! #의리남 #카이백현 #슈퍼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엑소 백현과 함께 카이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엑소의 막내 멤버 세훈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위해 미소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소식에 팬들은 “세훈이 진짜 의리가 의리의리해” “우리 막내 세훈이 맞지” “형아들 진짜 잘 챙기는 세훈이. 카이, 백현이 촬영 잘 하고 돌아오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 멤버 백현과 카이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 M)에 차출된 소식을 알렸다. 슈퍼엠에는 엑소의 백현, 카이를 비롯해, 샤이니 태민, 웨이브이(WayV) 텐-루카스, 엔시티(NCT) 태용-마크가 그룹에 합류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야심적 연합팀 슈퍼엠은 오는 10월 4일 공개되는 미니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에는 총5곡이 수록되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의 합작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슈퍼엠은 새로운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모음과 동시에 각 그룹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