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3' 태연, 와인잔 기울이며 분위기 있는 한 컷...'놀라운 동안 비주얼'

태연이 동안 비주얼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메시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와인잔을 기울이는 태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태연의 동안 비주얼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태연 나랑 데이트 해!", "도대체 몇 살이야? 내가 보기엔 열 살 같은데", "태연 너무 예쁘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SNSD) 정규 1집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태연은 이후 'BABY BABY', 'Oh!',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훗 (Hoot)'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에서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만약에', '들리나요', 'I', "Rain', '사랑해요', 'Why', '11:11', 'Fine', 'Make Me Love You', '사계 (Four Seasons)'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양산하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로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태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3'에서 11:11을 열창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에 베를린 시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태연을 비롯해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김필, 폴킴 등이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