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가 재개봉하며 유승호의 일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적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심각한 표정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계단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휴대폰을 든 그의 큰 손과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잘생겼어요ㅜㅜ 인라 해주세요”, “승호는 오빠야 잘생기면 다 오빠랬어”, “오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오빠 얼굴 보면 행복해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어느새 키 175cm로 자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하며 귀여운 얼굴과 연기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할머니와의 케미로 많은 관객을 감동시켰다.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유승호 분)가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는 추석을 맞이해 5일 18년 만에 재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