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미쓰라진-권다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권다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느낌이 좋은 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미쓰라진-권다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지켜보는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낭만부부!", "신혼부부 같아요!", "언니 천사같아요", "두 사람 서로 닮아가는거 같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7세의 미쓰라진의 본명은 최진이다. 그는 지난 2003년 에픽하이 1집 'Map Of The Human Soul'로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랩실력으로 힙합팬들의 사랑을 받는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5세의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그는 빼어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데뷔와 함께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권다현은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쓰라와의 여러 에피소드를 풀어놓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권다현은 4일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용만-박명수-한현민-안젤리나 달닐로바-다니엘 등이 출연하는 MBC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