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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뮤직웍스 김국헌, 팬미팅 화환 인증샷 남겨…'허자단이 반한 상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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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프로듀스X101(프듀X)’에 출연했던 뮤직웍스 김국헌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국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팬미팅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팬미팅 화환 앞에서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길쭉한 기럭지로 완성한 완벽한 8등신 비율이 돋보인다.

김국헌 인스타그램
김국헌 인스타그램

김국헌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이며  송유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마이틴(MYTEEN)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마어마하게’, ‘SHE BAD’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참가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데뷔를 했음에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국헌은 아쉽게 21위를 기록하며 탈락했고 송유빈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탈락 후 김국헌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그리고 아직 남은 파이널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프로듀스 X101 친구들에게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빈이 파이팅ㅎ”이라는 글로 송유빈을 응원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마이틴(MYTEEN)은 지난달 21일 해체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뮤직웍스는 홈페이지에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그룹인 '마이틴(MYTEEN)'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멤버별로 향후 방향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마이틴(MYTEEN)'은 2019년 8월 21일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마이틴(MYTEEN)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며, 각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향후의 방향을 의논하며 성심껏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마이틴(MYTEEN)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국헌은 송유빈과 함께 'Blurry'를 발매하며 듀엣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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