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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 배우급 미모에 깜짝…'데뷔 부르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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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천명훈과 함께 출연 중인 조희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차게 즐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곧 데뷔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훈씨랑 희경씨랑 잘 어울려요~ 성격도 잘맞으시구요~ 희경씨 미음씨가 천사 같아요 ^^",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팬입니다~ 미인이신 것도 있지만 상대방 배려 모습으로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희경 인스타그램
조희경 인스타그램

천명훈은 올해 42세로 지난 1997년 엔알지(NRG) '할수있어'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플랜맨’, ‘수상한 세 남자’, ‘20세기 미소년’, ‘일밤’,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김시안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김시안과 둘만 있게 되자 악수를 청하더니 “넌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뜬금없는 말을 던졌다. 이에 김시안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천명훈은 굴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며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룡점정으로 천명훈은 “포옹 할래?”라고 물어봤고 그는 김시안에게 바로 거절을 당했다. 영상이 끝나자 천명훈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시안과 다음 날 연락을 주고받긴 했지만,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후 천명훈은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조희경과 두 번째 소개팅을 가지고 핑크빛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조희경은 올해 28세로 소셜벤처업체의 대표이자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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