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은혜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부터 일어나 샵에 가서 머리 다시 다듬음 ㅎㅎ 이젠 맘에 들어 정착할 듯 ~하하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자!!!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준비완료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단발머리에 파란 의상을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20대로 보이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발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지금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리세요 완전 동안이에요”, “넘 이뻐서 심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는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 배우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 친구’, ‘대장금’, ‘낭랑 18세’, ‘이산’, ‘달콤한 원수’ 영화 ‘해바라기’, ‘강철비’, ‘위험한 상견례 2’, ‘어느날 갑자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결별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최근 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