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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화려한 패턴도 완벽 소화…‘역시 남다른 패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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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남다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립토이뮤지엄의 12년 이야기를 담은 ‘당신의 어린시절에게’ 출판 기념회. 책도 너무 에쁘고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분도 너무 어려지고 예뻐지는 뮤지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자주색 맨투맨 티셔츠와 화려한 롱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다. 이에 더해 회색의 가방을 매치, 스타일리스트다운 세련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나혼자 산다에서 입은 초록색 원피스 어디서 샀는지 알 수 있나요” “포즈 좋아요” “너무 이뻐요 화시님 입힌 브이넥 원피스는 뭘까요?” 등 그의 패션을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48살인 한혜연은 유명 스타들의 코디를 전담하던 스타일리스트다. 이 때문에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뜻을 지닌 ‘슈스스’라는 별칭이 생겼다. 

그동안 한혜연은 김정은과 정지훈, 김태희, 소지섭, 공효진, 한지민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그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한혜연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을 향한 사심 섞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사와 함께 떡볶이를 먹거나 화사를 직접 코디해주는 등 나이 차이를 극복한 친구 사이임을 뽐내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재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성훈, 헨리, 화사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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