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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수현, ‘비긴어게인3’ 추억 회상…“김필-헨리와 남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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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 수현이 김필, 헨리와 남매 케미를 뽐냈다.

최근 수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벌써 보고 싶은 우리 언니 오빠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현은 난간에 편안히 기대앉은 모습이며 그 옆에는 헨리와 김필이 수현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세 사람은 방송에서 친남매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목받은 바 있다. 

이 게시물에 김필이 “빛수현”이라고 댓글을 달자 수현은 “김필기도구오뽜”라고 답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악동뮤지션 수현 인스타그램
악동뮤지션 수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귀호강 시간이었어. 수현이도 고생많았어” “이번 시즌 역대급이었고 아말피송은 나의 인생송이 되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수현은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4년 친오빠 이찬혁과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라디오 DJ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해병대를 전역한 이찬혁과 활발히 활동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수현은 ‘비긴어게인 시즌 3’에 출연했다. ‘비긴 어게인 시즌 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났으며 선발팀의 방송분이 모두 끝났다. 지난 7회부터 두번째 팀의 여행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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