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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공개한 '포렌식'이란?...'삭제한 문자메시지도 복구 가능'

  • 임민영 기자
  • 승인 2019.09.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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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영 기자] 4일 디스패치가 "안재현의 문자 내역 2년 분량을 포렌식 분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포렌식'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렌식(Forensic)은 '법의학적인, 재판에 관한'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 포렌식이라는 단어는 범죄수사와 관련된 모든 기술의 통칭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 디스패치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은 그 중에서도 '디지털 포렌식'에 해당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은 범죄 수사를 위해 디지털 장비를 정밀 분석하는 수사 기법을 일컫는 말이다.

디지털 포렌식은 지난 2017년 '최순실 태블릿 PC 조작설', 올해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에도 적용되어 더 이상 대중들에게도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 디지털 포렌식을 이용하면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갈수록 디지털화 되어가는 현대 사회의 범죄 수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한편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문자 내역을 포렌식한 내용을 토대로 "여자관계 의심할 문자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디스패치는 "안재현이 집을 비운 시간이 많았다는 것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혜선은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자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고 주장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안재현의 외도로 인해 결혼 생활이 위기에 빠졌다고 주장하며 "결혼 후 남편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습니다"라고 밝혀 이번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안재현은 계속된 아내 구혜선의 폭로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은 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됨에 따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번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파경위기 이슈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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