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홍종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시원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종현은 그의 반려견과 산책하는 중인 듯 길거리에 있는 모습이다. 홍종현과 반려견은 서로 닮은 꼴의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홍종현은 달콤한 표정으로 반려견을 지켜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꾼 태주와 진이다” “시원하다고 하니 저두 좋네요 가을이 왔어요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종현은 200년 S/S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 겸 배우로, 올해 30세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것은 영화 ‘쌍화점’ 부터다.
이후 드라마 ‘맨땅에 헤딩’ ‘정글피쉬 2’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뱀파이어 아이돌’ ‘친애하는 당신에게’ ‘전우치’ ‘연애조작단 시라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절대 그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2014년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쫑아커플’을 이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현재 그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주말 드라마다.
홍종현은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지만 이를 숨기고 마케팅전략부의 신입 사원으로 입사한 한태주 역을 맡았다. 그는 10살 연상의 강미리 역 김소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김소연이 임신하며 점점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되며 총 108 부작이다. 후속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