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박보람이 허영지, 자이언트 핑크와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박보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영지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보람, 허영지, 자이언트 핑크가 똑같이 턱에 브이를 한 모습이다. 세 사람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보람은 다이어트로 완성한 얇은 손목을 뽐내기도 했다.
앞서 세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에 자주 등장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진짜 실물이 갑이었어요” “예뿌니들”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인 가수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으며 당시 32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박보람은 ‘연애할래’ ‘괜찮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함께 ‘슈퍼스타K’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나 작년에 결별한 상태다.
또한 박보람은 과거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다”라며 “먹을 때 내 모습을 생각한다. 많이 먹었으니 참아야 한다고 주문을 거는 편”이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한편 최근 박보람은 약 10개울만에 신보 ‘싶으니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