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배우 정인선이 필터를 사용해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지난 5월 정인선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인선은 두 눈을 커다랗게 뜬 채 아이로 변하게 만들어주는 필터를 사용한 모습이었다. 그는 아역 시절과 달라지지 않은 미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릴 적 모습 시청자들이 다 기억하는데” “옛날 정인선 예뻐요” “아이고 이뻐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어린 시절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녀보감’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 성인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조보아의 후임으로 들어와 MC로 맹활약 중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자영업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