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엄정화가 나이 잊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엄정화는 서핑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더 좋아졌어 서핑~ #surf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엄정화는 50대이지만 탄력있는 각선미와 몸매로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이뻐졌어 울언니 ㅎㅎㅎ 계속 재형오빠나 언니 보면서 나도 서핑 도전해볼까... 싶은 생각이 올해는 들고있음... 무서운데... ㅎㅎㅎ", "아직 제주도에서 집에 안가셨어요??", "어제 서핑을 잘 타시던 분이 누님이실줄이야~~보드 부딪혀서 누님께서 괜찮아요? 라고 걱정해주셨는데 ㅋㅋ 짧은시간이었지만 영광이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의 나이는 1969년생 올해 51세다. 그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엄정화는 드라마 ‘아내’, ‘칼잡이 오수정’,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하며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2013년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연기활동 뿐 아니라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대한민국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제작 ㈜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올)’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 분)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분) 부부가 생애 첫 가족 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다.
극 중 엄정화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엄정화는 차기작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