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다비치(Davichi) 이해리가 2년 5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가운데 녹음실에서의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잖아 이대로는 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는 동공지진이 난 듯한 모습으로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고 있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해리의 근황을 본 강민경은 “모르겟눈뎅...”라는 귀여운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사이를 자랑하는가 하면 김필 역시 “누나 화이팅!!!!!”라며 그의 솔로 컴백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나오나요”, “해리 언니 목소리는 잠깐 들어도 감동”, “어리버리한 거 귀여워요” 등 기대감에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이해리는 강민경과 함께 지난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했다. 이후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거북이’ 등을 발표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음원 강자로 떠오르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노래 호흡만큼 일상 속에서도 막강한 케미를 발산하며 활동해오고 있는 다비치는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컴백해 활동을 마무리한 이해리는 2년 5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그간 다비치 활동과 다수의 OST 참여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온 그가 첫 솔로 앨범 ‘h ’ 이후 보여줄 한층 깊어진 감성과 색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해리의 디지털 싱글은 23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