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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최수종, 50대 나이 거스르는 '귀여운 모습'…"청량미 풀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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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수종이 나이를 거스르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포스트에는 "청량美 100% 풀 충전 완료… 출격하라 일레븐 FC"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채 쭈그려 앉은 모습이다. 특히 무언가를 바라보며 웃고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누구야.대조영,장보고,왕건 아니야", "역시 희라님의 남편 아무나 가질수없는 분위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포스트

배우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부인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5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1993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첫째 아들 최민서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 둘째 딸 최윤서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에 찍은 것으로 하희라는 “지금 저 얼굴에서 좀 변화됐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딸(최윤서 양)은 엄마랑 판박이다 좀 더 요즘 스타일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희라는 “눈은 아빠 닮았다”고 덧붙였다.

하희라는 두 아이 모두 어렵게 얻었다며 “유산도 했고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다녔다. 그래서 내가 운전해 가기 위해 운전면허도 땄다. 운전을 하게 된 계기가 많이 아팠던 큰 아이였다.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고 밝혔다.

또한 아들 최민서 군에게서 사랑꾼 기질이 보이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하희라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잘해주니?라고 물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만큼 해줘요 라고 한다. 더 이상 안 물어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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