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의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가족을 위해 목수로 변신해 그네를 만드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삼남매는 커다란 집을 모두 장난감 밭으로 만들었고, 윤상현은 목수로 변신해 그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진땀을 흘리며 “평상보다 더 힘드네”라고 힘들어하면서도 직접 디자인한 그네를 만들었고 남다른 아내 사랑에 스튜디오는 감탄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의 생일을 맞이해 서프라이즈로 그네를 선물 하기 위해 거짓말 대작전을 펼쳤다. 그는 뭐하고 있냐는 메이비의 전화에 “현장에서 관리감독하고 있지. 먼지 날리니까 집 공사 다 끝나면 와” 등 새하얀 거짓말을 늘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이상한 말을 내뱉는 그의 모습에 메이비는 수상쩍은 듯 계속해서 질문했고 결국 윤상현은 말문이 막혀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신동미는 “계속 거짓말 하니까 묻지. 티나”라며 어이없어했고, 서장훈 역시 핀잔을 해 윤상현은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출연 중인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윤상현은 올해 나이 47세이며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나겸, 나온 양, 아들 희성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