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코요태 편 방송 이후 신지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어제~ 사람이 좋다 모니터 많이들 해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은 “잘봤어요. 생각보다 빨리 끝났지만 감동과 재미 둘 다 최고” “코요태 분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에 마음이 와닿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라는 등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 코요태 멤버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사진 속 신지는 자신의 사이즈 보다 품이 큰 맨투맨과 청바지를 입고 있다. 큰 옷과 대비되는 마른 몸매가 눈에 띈다. 사실 신지는 지난달 초 살이 너무 빠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요태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던 중에 솔로 활동까지 준비하게 되면서 잘 해내고 싶은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는지 마음고생을 조금 했다”며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니 염려 말라”며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신지는 지난 3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출연해 세 사람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신지는 “제가 여자다보니 좀 더 예민하기도 하고, 제가 성격이 할 말은 해야하는 성격이다 보니 오해도 많이 받는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빽가는 “그래서 안 싸우고 잘 지낼 수 있다”라며 신지를 두둔했고, 김종민 역시 “꿍하고 있으면 못 버틴다”라고 말하며 신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0월 용인과 안산에서 각각 개최되는 콘서트 무대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코요태 단독 콘서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