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했던 모델 윤선영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윤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은 맑음!"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선영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윤선영은 청순함이 느껴지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런던 가셨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진짜 너무 귀여워",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아주 맑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28세인 윤선영은 에이전시가르텐 소속의 모델이다. 윤선영은 모델 활동 뿐 아니라 치즈, 동방신기, 허각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선영이 이름과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것은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면서다. '호구의 연애'에서 윤선영은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 털털한 성격 등으로 주목 받았었다.
'호구의 연애' 출연 당시 윤선영은 배우 오승윤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그러나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게 되며 '호구의 연애'에서 하차 및 편집됐다. 이로인해 윤선영의 분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종영 이후 윤선영은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여행을 다니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