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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양세종, 목폴라+장발로 분위기 완성 "따수운 세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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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이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과거 소속사 굿피플 인스타그램에는 "화보찍는 멋진 세종이..열일하는 성실 세종이..좋은 일하는 따수운 세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양세종은 검은색 목폴라와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통해 화보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하인드 떡밥 정말 너무 잘 봤습니당", "배우님 보고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굿피플 인스타그램
굿피플 인스타그램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22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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