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극 중 구해령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신세경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초록 나뭇잎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신세경이 게재한 사진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구해령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극 중 인물 누군가가 손을 뻗어 신세경의 이마를 손수건으로 훔쳐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어? 해령이 머리 올렸다” “사극은 신세경” “세상곱다. 해령이는 사랑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이 게재한 사진 속 구해령이 머리를 쪽지고 있는 모습에 금일 방송될 ‘신입사관 구해령’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구해령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이림 왕자 역의 차은우가 자산의 아버지 함영군에게 혼인을 명 받았기 때문이다. 차은우의 혼인 상대가 신세경이될 수 있을지 ‘신입사관 구해령’ 30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차은우와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신세경은 신세경은 올해 나이 30세로, 1998년 가수 서태지의 포스터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꿈을 키운 그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성인역으로 발돋움에 성공했다. 그 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2017’, ‘흑기사’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