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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학폭 논란’ 윤서빈, ‘프듀X’ 하차 이후 근황 “너무 보고 싶다”…본격 활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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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듀X’ 출신 윤서빈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윤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주신 편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너무너무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서빈 인스타그램
윤서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서빈이 팬들에게 받은 편지와 그림 등이 담긴 박스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학폭 논란 이후로 3개월 만에 SNS에 근황을 전하며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방영된 엠넷 ‘프듀X’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윤서빈은 시즌1의 전소미 이후로 첫 출전이었다. 대형 기획사 출신 연습생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연습생에게 충격을 안기며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윤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입장 후 바로 1위에 착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첫 순위는 12위를 기록했지만,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 바 있었다. 하지만 1화 방송 이후 학교 폭력은 물론 일진 의혹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와 동시에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이라며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라고 자필의 사과문을 전달하며 논란을 일단락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일진설로 구설에 오른 지 한 달도 안 된 윤서빈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한 윤서빈은 연이어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어디에 새 둥지를 틀 것인지는 물론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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