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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호구의 차트’ 장성규-한혜진-전진-정혁-렌, ‘호구 성공시대’ 열까…차트+퀴즈 접목된 새로운 예능 (종합)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09.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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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호구의 차트’ 장성규, 한혜진, 전진, 정혁, 렌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 조합으로 새로운 차트 쇼 개척에 나섰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홀에서 진행된 JTBC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출연진 장성규, 한혜진, 전진, 뉴이스트 렌, 정혁과 제작을 맡은 오관진 CP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의 장성규와 전진은 한혜진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여줬으며 렌과 정혁은 방송 초보다운 면모로 패기넘치는 각오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혁-전진-한혜진-전진-렌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정혁-전진-한혜진-전진-렌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가장 먼저 출연진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특히 홍일점이자 ‘호구의 차트’를 이끄는 중심축인 한혜진은 처음 시작하는 ‘호구의 차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신선해 보인다는 말이었다. 새로운 조합이라는 점이 제일 좋은 듯하다. 다른 데서 만나지 못했던 분들이 함께해서 방송에서도 그런 면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진 또한 “첫 방송을 보고 집에서 3번을 더 봤다. 편집점도 재밌어서 제작진을 믿어도 되겠다 싶었다. 한혜진과 장성규의 동갑내기 조합도 앞으로 더 재밌게 나올테니 기대했으면 한다. 아쉽게 1회에서 렌이 해외 공연차 참여를 못 했는데 진행된 녹화에서는 5명 조합이 잘 맞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즘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장성규는 겸손하면서도 재치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첫 방송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한혜진과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는 “한혜진은 친구로서, 후배로서, 방송인 동료로 볼 때 한 배를 이끄는 선장 같은 것이 있다. 천의 얼굴, 리액션도 다양하다“라고 한혜진을 극찬했다.

한혜진/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한혜진/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플레이어’ ‘가드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모델 정혁은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다는 것을 보시면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목표치는 못 따라 갔지만 시간이 지나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 입소문을 타면 수직상승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모델 선배 한혜진에 대해서는 “후배면 무서우면서 겁을 내야 하는데 방송 녹호가 켜지면 제가 깐족거리는 게 있다. 그런 점이 재밌을 듯하다”라고 두 사람의 조합에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 렌 또한 첫방송을 본 소감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해외 촬영으로 첫 회 녹화를 못하게 돼 아쉽지만 남은 시간 동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첫 회 방송 보니 케미도 좋고 형, 누나들도 너무 잘해서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막내다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연출을 맡은 오관진 CP은 ‘호구의 차트’가 호구와 쇼핑이라는 이색 조합을 기대해달라며 “저희가 이 호구라는 키워드를 생각할 때 생활하는 모든 것이 호구라는 것에 있는 듯하다. 예전에는 호구가 안 좋은 이미지였지만 지금은 트렌드가 달라져서 호구들이 성공한다는 트렌드다. 좋은 밥을 먹고 연애를 하는 것은 나를 위한 호구 짓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프로그램을 만든 계기를 전했다. 

장성규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장성규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출연진은 자신이 어떤 호구인지도 밝혔다. 특히 렌은 인간관계가 힘든 것 같다며 “어릴 때부터 호구 이미지가 많아서 친구들한테도 많이 당했다. 전진 선배님이 말했던 것처럼 하도 당하다보니 좀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기도 했다. 사람과의 관계, 대인 관계, 상사와 친구에게 어떻게 대해야할 지 그런 것들이 어려운 듯 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장성규는 “귀가 얇았다. 경제학과라서 주위에 주식 공부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믿고 투자했다가 다 잃은 적이 있다. 일을 시작하고 그 돈을 부모님께 갚았는데 그 뒤로 주식은 절대 안한다고 다짐했다”라며 “비트코인때 같은 친구가 또 말했는데 어느 순간 계좌를 만들고 비슷한 액수를 잃었다. 이거 아내 몰래 한 것이라 비밀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혜진은 “사실 실제로 호구 짓을 잘 하지는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사랑의 호구?”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도 만들었다. 이에 그는 “제가 기사 나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2회때 연애의 호구라는 주제로 한다는 것을 알아달라”라고 덧붙였다. 

전진/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전진/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어 멤버들은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한혜진은 “출연진하고 제작진하고는 조금 다르다. 너무 낮게 잡았더라. 한 3%는 나왔으면 하는데 2%로 잡았더라”라며 “공약은 저 혼자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하면 어떨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출연진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배우 이상엽을 초대하고 싶다. 착하고 순해서 당하는 것이 있는데 초대하면 좋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으며 렌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있는 멤버들, 특히 맏형 아론이 게스트로 출연하면 좋을 듯하다. 미국에서 와서 허당끼가 좀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은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장성규는 “저에게 기회를 준 제작진과 같이하는 출연진, 시청자에게 폐가 되지 않은 MC가 되겠다“라고 했으며 정혁은 “저는 정확한 색이 없어서 그 색을 찾아가고 있다. 스폰지같은 느낌을 얻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이스트 렌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뉴이스트 렌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한혜진은 “나만 호구가 느끼지 않았구나 그런 것을 느끼신다면 프로그램의 목적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낄낄거리면서 웃으며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전진은 “동생들과 어우를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으며 렌은 “우리 모두 호구가 되지 않은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호구의 차트’는 매회 2040 남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서치 순위를 공개해 쇼핑, 다이어트,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TOP10 순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순위만 소개하는 차트쇼가 아니라 출연진들이 직접 차트 속에서 정답을 맞혀가는 차트 배틀로서 MC 군단의 불꽃튀는 차트 퀴즈 대결과 오답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성규, 한혜진, 전진, 렌, 정혁까지 5명 MC의 새로운 조합을 볼 수 있는 ‘호구의 차트’는 지난 2일 첫 방송을 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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