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백’, 최고급 인조가죽으로 만든 ‘비건 패션’ 아이템…걸그룹에게도 인기 많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엄현경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Olive ‘프리한마켓10’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착한 소비 10’ 순위에 오른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건 패션’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건 패션’이란 모피나 가죽, 실크, 울 따위의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는 패션으로 알려졌다. 최근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패션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국내 패션계 역시 패션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엄현경이 들어 일명 ‘엄현경백’으로 불리는 가방은 B사의 제품으로 대표적인 ‘비건 패션’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엄현경이 SNS에 게재한 이후 주묵이 폭주했다고.

이밖에도 오마이걸, 에이프릴, 우주소녀, 구구단 등이 걸그룹들에게 선택받은 가방으로 알려졌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으로 시선을 받고 있으며 두 종류의 스트랩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다고. 

특히 비건 패션 아이템임에도 최고급 인조 가죽을 사용해 카프 스킨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한마켓10’은 쇼핑 아이템에 특화된, 프리 여자 아나운서들에 의한, 전무후무한 쇼핑 특화 랭킹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Olive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