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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호구의 차트’ 뉴이스트 렌 “게스트? 맏형 아론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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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뉴이스트 렌이 ‘호구의 차트’에 게스트로 같은 그룹 멤버 아론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출연진 장성규, 한혜진, 전진, 뉴이스트 렌, 정혁과 제작을 맡은 오관진 CP가 함께했다.

뉴이스트 렌은 ‘호구의 차트’의 막내 호구로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아이돌로서는 뉴이스트 렌이지만 ‘호구의 차트’에서 제 본명인 인간 최민기로서 활약하고 싶다. 정감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렌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같은 그룹의 멤버들을 언급했다. 특히 맏형인 아론을 적극 추천했다. 그는 “맏형 아론 형이 미국에서 와서 허당끼가 좀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이스트 렌 / 톱스타뉴스HD 포토뱅크
뉴이스트 렌 / 톱스타뉴스HD 포토뱅크

이어 렌은 한혜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Mnet ‘더 꼰대 라이브’에서 한혜진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렌은 “누나랑 호흡을 맞춘 것은 두 번째인데 정말 긴장이 많이 됐다. 누나의 방송 속 이미지는 카리스마 넘치시고 그래서 조금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잘 챙겨주셔서 두 번째 만났을 때 기뻤고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호구의 차트’는 매회 2040 남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서치 순위를 공개해 쇼핑, 다이어트,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TOP10 순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순위만 소개하는 차트쇼가 아니라 출연진들이 직접 차트 속에서 정답을 맞혀가는 차트 배틀로서 MC 군단의 불꽃튀는 차트 퀴즈 대결과 오답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지난 2일 첫 방송을 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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