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한그루가 오랜만에 근황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한채아, 조윤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세 사람은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끈다.
세 사람은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화사한 의상을 착용한 이들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넘 예쁜 그루~~", "언니 이제 제발 로코 찍어주세요... 연애말고걀혼 몇번쨔 다시보긴지...ㅠㅠ", "대박 .... 다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한채아, 조윤희는 슬하에 각각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그루의 남편은 과거 한그루가 MBC ‘진짜 사나이 시즌2’에 출연당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한그루의 남편은 당시 남자친구였다. 한그루는 당시 방송에서 “제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며 “자기야 안녕, 입대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너무너무 보고싶은 것 같다”고 편지를 썼다.
마지막으로 한그루는 남편을 향해 “사랑하고 우리 조만간 보자”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조윤희는 이동건과 지난해 9월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를 두고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한채아는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2017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공개열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해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후 임신 6주차임을 밝히며 세간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0월 한채아와 차세찌 부부는 딸을 출산하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한그루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세다. 현재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