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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사람이 좋다’ 코요태, 장수 이유로 ‘솔직한 대화’ 꼽아…김종민-빽가 “신지, 사실은 여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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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코요태가 장수 그룹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0회에서는 혼성 그룹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스케줄 후 함께 식사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들은 “새벽 1시에 라면 좋지” “늦은 시간에 요리하려면 힘들어” “다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0회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0회 방송 캡처

신지는 “제가 여자다보니 좀 더 예민하기도 하고, 제가 성격이 할 말은 해야하는 성격이다 보니 오해도 많이 받는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에 빽가는 “그래서 안 싸우고 잘 지낼 수 있다”라며 신지를 두둔했고, 김종민 역시 “꿍하고 있으면 못 버틴다”라고 말했다.

당찬 성격에 센 캐릭터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신지에 대해 빽가는 “실제로는 굉장히 여리고 눈물도 많다”라고 전했다. 김종민 또한 “혼자 많이 상처받겠지만 우리 앞에서는 쿨하게 넘어간다. 아마 우리를 걱정시키는게 미안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신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의 멤버들 중 유일한 원년 멤버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했다. 2000년 코요태 3집 앨범 객원보컬로 합류한 김종민과 2004년 6집 빽가의 합류로 지금의 코요태가 완성됐다.

한편 멤버 빽가는 과거 뇌종양으로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2008년 처음으로 증상이 발견됐지만 당시 활동 중이었던 빽가는 증세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2009년 11월 교통사고 뒷수습 과정에서 뇌종양을 발견했다.

빽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었지만 뇌종양으로 인해 조기 소집해제 처리됐다. 해당 수술은 사망 확률이 30%, 반신불수로 살아갈 확률이 60%, 성공한다해도 기억장애와 언어장애를 겪게 될 수 있지만 기적적으로 2010년 1월 수술에 성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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