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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뼈그맨’ 재치 만점 셀프 디스…“남들보다 약간 짧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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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제이쓴♥’ 홍현희가 셀프 디스를 하며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보다 약간 짧은 코 덕분에 먼저 느끼는 가을 냄새 #X창코 #비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한강을 걸으며 남편 제이쓴이 그의 모습을 담았다. 제법 선선해진 날씨 덕에 긴 팔을 입고 길을 걷는 그는 양 갈래 머리를 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절도 냄새로 느끼는 현희 님 ㅎㅎ”, “가을 냄새 먼저 느끼시는 짧은 코, 부러워요”, “귀엽고 사랑스러우신 언니♥”, “사진 분위기 너무 이뻐요. 그리고 현희 님도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7년 SBS ‘웃찾사’ 공채 9기 출신의 개그우먼이다. 그가 ‘강심장’에 출연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 제약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 제이쓴과 2018년 10월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제이쓴은 올해 나이 34세로 홍현희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동하는 중 김영희와의 인연으로 홍현희를 소개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같이 예능에 나오면서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방송은 물론 일상에 대한 넘치는 관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구해줘 홈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부부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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