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알토란 속 만능 토마토 양념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만능 양념장 레시피가 공개됐다.
만능 토마토 양념장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토마토 꼭지를 제거한 후 가운데 십자로 칼집을 내준다. 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토마토를 1분간 데쳐준다.
토마토를 건져 차가운 물에 식힌 후 껍질을 벗겨준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다지듯이 썰어준 후 올리브유 3큰술,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준다.
여기에 물엿, 고추장을 넣고 레몬 반개의 즙을 짜서 넣어준 후 사과 3배 식초를 1큰술 넣어 잘섞어주면 된다.
섞은 양념장을 달군 프라이팬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식혀 유리병에 담아준다.
만능 토마토 양념장의 알짜 비법은 바로 ‘식초’였다. 임성근 조리 기능장은 “마트에 가면 사과 3배 식초가 있다. 그걸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분이 있는 요리에 일반 식초를 사용할 시 비린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3배 식초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 식초 3큰술이나 2배 식초 2큰술을 넣어주면된다. 이처럼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을 높이고 느끼한 맛을 방지시켜준다.
이와관련 선재광 한의사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경우도 식초를 약으로 많이 썼다. 미용에 좋기 때문에 클레오파트라도 자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식초는 발효식품으로 위장보호와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균력이 뛰어나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편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