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잇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막내 아들이 모모랜드와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2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희성 안무 3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윤상현 부부의 셋째 자녀 윤희성 군이 TV 속 모모랜드의 안무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윤상현은 아들의 뒤에서 흥겨운 리듬을 따라 맞추며 함께 즐거워 하고 있다.
윤상현과 그의 아들 윤희성 군을 ‘무아지경’ 리듬에 빠지게 한 해당 영상은 모모랜드와 캐릭터 뽀로로의 콜라보 ‘바나나차차’라는 곡이다.
이 모습에 누리꾼은 “아기 댄서 최고” “앞모습이 궁금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희성이보다 아버지가 더 신나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 윤상현은 6살 나이 차이의 연하 아내 메이비를 만나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2남 1녀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윤상현은 철거 위기에 놓인 파주집을 공개하며 시공사와 법적 책임 논쟁 중에 있다. 지닌달 19일 ‘동상이몽2’ 108회에서 윤상현은 쏟아진 장마비에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다. 처음에는 다용도실 문쪽에서 비가 줄줄 새다가 그 다음 거실, 안방, 2층까지 물이 너무 많이 샜다. 창문마다 새어 나왔다”며 “그래서 직감을 했다. 시공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윤상현 측이 업계 상식에 벗어나는 하자보수금을 요구했으며, ‘동상이몽’ 측은 편파, 과장, 허위 방송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