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를 통해 배우 김민규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채지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가를 바라보고 있는 채지안이 담겼다. 그는 흰색 의상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다.오똑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채지안의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옆모습 장난 아니다”, “언니 너무 예뻐요”, “김민규랑 진짜 잘 어울렸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앤유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AND) 소속배우다. 과거 다양한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채지안은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남다른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그해 가을에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1일 종영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을 뽐내기도 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티.
채지안은 배우 김민규와 알콩달콩한 사이를 이어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채지안이 속한 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심은경, 박진주, 김혜준, 장영남, 김다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