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새싹보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염증을 잡기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염증을 잡아야한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최준영 내과 전문의는 “지방이 커지면 여러 염증 물질을 분빕해서 몸을 위협합니다”라며 “염증은 비만을 유발하고 비만이 다시 염증을 야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염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싹보리가 소개됐다.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새싹보리에 대해 “클로로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헤모글로빈과 비슷한 구조로, 이 클로로필이 헤모글로빈처럼 작용해 신체 여러 기관에 산소도 공급하고 혈액 독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새싹보리는 헤모글리빈과 같은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인체의 중성지방 생성을 막고 지방 분해를 돕는다.
하루 절식한 뒤 새싹보리로 해독주스를 만들어먹으면 내장지방을 빼고 해독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해독주스는 새싹보리 10g기준 바나나 3개, 우유 700ml를 넣고 믹서로 갈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체질이나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섭취를 주의해야한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임산부에게도 폴리코사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