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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망가진 머리 모양도 귀여운 핸님…“미안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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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상의와 하의가 같은 색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정해인의 정리되지 않은 머리 모양과 잔뜩 부풀린 볼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많이 지쳐보여요", "뭐가 미안해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유열의 음악앨범 너무 좋아요 화이팅", "언제나 응원합니다", "미안해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정해인 인스타그램
정해인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2세인 정해인은 데뷔 이후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사랑 '태희 오빠'로 분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한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정해인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30대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자리잡았다.

정해인이 주목 받은 이후에는 그의 집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특히 정해인의 아버지가 의사이고, 경기도 인근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끌었다.

배우 정해인은 착해보이는 얼굴과 큰 키, 사랑스러운 웃음 등으로 상대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봄밤'에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도 실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기도 했다.

현재 정해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만났던 김고은과 재회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멜로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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