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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5년 시계수리점 위치는? “생활의 달인” 명품시계 부활시키는 영국명장 박준덕 장인 ‘모닝와이드-노포의법칙’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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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모닝와이드 3부’에서 소개된 대구 55년 시계수리점이 화제다.
 
4일 MBC ‘모닝와이드 3부’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대구 중구 소재 소재 시계수리점을 찾았다.

SBS ‘모닝와이드 3부’ 방송 캡처
SBS ‘모닝와이드 3부’ 방송 캡처

대구역 인근 교동보석상가에 위치한 해당 노포는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영국명장의 시계수리 공방으로 수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각계 언론매체와 ‘생활의 달인’, ‘아침뉴스타임’, ‘생방송 오늘저녁’, ‘살맛나는 세상’, ‘리얼다큐 숨’,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소개됐을 정도로 유명하다.

소중한 사람이 선물하거나 큰맘 먹고 구매했는데 세월이 지나 깨지고 멈춰버린 시게를 보면 마음 아프기 마련이다.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시계도 가지고 가면 웬만한 건 고쳐내 부활 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쌀알보다 작은 시계 부품이 없는 경우에는 직접 만들어 낼 정도의 대한민국 시계 수리 일인자이기 때문이다.

박준덕 대표는 지난 1984년 영국시계학회(BHI) 최고등급인 MBHI에 오른 ‘진짜배기 장인’이다. 과거에 국제전문인 시계자격증을 알아보았고, 스위스를 통해서 보니 영국 B.H.I.에서 주관하는 시계자격증이 권위가 있어 돼 취득하게 됐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국 시계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시계는 로렉스, 파텍필립, 피아제 등 명품시계를 전문으로 수리한다. 이미테이션 시계는 취급하지 않고, 소중한 추억이 깃든 시계라면 더욱 환영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다.

박준덕 대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시계 수리에 대해 묻자 “어떤 분이 독립투사 시계라고 하며 가져오셨다. 우리 할아버지가 독립투사인데 민주 무덤에서 가져왔다고, 이걸 수리할 수 있냐고 문의했다. 그거 수리하는 데 1년 걸렸다”고 말했다. 또 “제가 살아있는 한 이 가게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울림을 전했다.

한 단골 고객은 “(박준덕 대표는)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기술만 봐도 배우고 싶고 대단한 분”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공XX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길(교동)

SBS 시사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은 평일 아침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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