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와 연애 7년 차인 황보라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웨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노란 선글라스와 민소매를 입은 채 초록색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힙한 의상도 소화하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브라질 느낌, 여러모로 사랑스러운 스웩”, “와 이사진보고 저도 딱 스웩 느꼈는데 언니도 역시 스웩이라고 써놨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는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변호사들’, ‘마이걸’, ‘위험한 여자’, ‘보그맘’, ‘불어라 미풍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황보라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걷기 학교 THE WALKING SCHOOL’에서 다양한 일상을 선보이며 소속 배우들과 떠나는 걷기 여행을 공개 중이다.
2013년 같은 소속사이자 교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차현우, 황보라는 2014년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한 연예계 커플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7년째 열애 중인 3살 나이 차이 커플이다.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차현우는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배우로 데뷔해 현재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황보라는 차현우가 감독으로 자리 잡은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SBS ‘의사요한’ 후속인 ‘배가본드’에 출연해 회사와 밖의 생활이 180도 다른 공화숙 역을 맡았다. SBS ‘배가본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