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일 '라디오스타'가 방송되며 이에 출연 예정인 백지영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시작!!! #빅탑시드니 #호주^^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빨간 체크 의상을 입고 윙크를 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나이가 가늠이 가지 않을 정도로 상큼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지영은 올해 나이 44세인 가수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사랑 안해', '사랑 하나면 돼', '잊지 말아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백지영은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정석원과 연상연하 부부로 살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마약 파티를 벌였고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1심은 그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젯밤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긴 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고 부탁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4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이뤄져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한다.